너무 뒷북처럼 느껴지지만..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정작 실천에 옮기진 못했는데남편이 도서관에서 빌려왔지 뭐예요😁 첫번째 소제목 "채식주의자"첫번째 파트를 읽고난 다음 든 생각은 간단했어요.고기 먹기 싫다는데 그냥 좀 놔두지그게 뭐 대수라고 왜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나..특히 아버지라는 사람.시집간 다 큰 딸의 뺨을 내리칠 만큼그렇게 큰 잘못이란 말인가.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들며다음편으로 넘어 갔어요.두번째 소제목 "몽고반점"중간까지 읽다가 ㅁㅊ이란 단어가 머리속에 맴돌았네요. 노벨 문학상을 받은 사람이라더니아주 저질 외설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했다는 생각이 들어더 이상 읽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책을 덮고 남편에게 “나 이거 그만 읽을래” 속에서 끓어 오르던 감정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