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블로그를 한번 시작해 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아무 정보없이 무작정 유튜브와 블로그 게시글들을 보며 블로그 세팅을 마무리하고 8월10일 첫 포스팅을 올렸다.아주 간단한 내용으로 시작하여 별 부담없이, 생각나면 올리고, 올리고 하다보니 아무도 봐주지 않는 외로운 블로그로 한 두달이 후딱 지나갔다. 10월쯤해서 몇몇 블로거님들이 들어오셔서 댓글도 남겨 주시고 공감도 눌러주시는것을 보고 '시작했으면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지 않냐' 하는 반성의 모드로, 조금은 열심히 (그래도 1일 1포스팅은 못하지만 이틀에 한번은 올리려고 노력, 그리고 찾아주신 분들 포스팅 둘러보고 구경하고 댓글쓰고 공감하며) 두달을 지내다가,12월 3일 ‘나도 애드센스를 신청해 봐야 겠다’는 마음이 갑자기 용솟음ㅋㅋ 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