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코올/비알코올/논알코올 차이 완벽정리

전세계적으로 무알코올맥주인기가 날로 상승하고있는데요, 오늘은 무알코올과 비알코올,그리고 논알코올에대해 간단히 정리 해 보았습니다.

비알코올이란?

한국의 현행법상 1%미만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면 주류로 포함되지않고 음료에 포함됩니다. 그러므로 비알코올이라도 알코올 함량이 0.9%까지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무알코올과 비알코올의 차이는?

무알콜/비알콜 차이

 

무알코올의 ‘無없을 무’에서 말해주듯 알코올이 없다는뜻으로

하이트 제로 0.00,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0.00, 아사이 드라이 제로 0.00등이 이에 속합니다.

비알코올에서 비는 ‘非아닐비’로, 알코올 즉 주류가 아니라는 뜻이며 논알코올(Non-alchoholic)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카스0.0(0.05%미만), 하이네켄 0.0(0.03%), 칭타오 논알코홀릭 0.0(0.05%)등이 이에 속합니다.

무알콜/비알콜 종류

 

무알코올맥주는 청소년이 구입가능한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불가능합니다. 무알코올 맥주는 탄산음료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9조1항 정서저해 식품 판매금지법에 의거하여 술병의 형태로 만든 식품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판매가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온라인,마트 셀프계산대에서도 나이19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판매가 금지되어있다는 문구와 함께 인증이 필요합니다.

비알콜맥주 음주운전에 걸릴까?

뉴시스에서 실험한 것을 예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두명의 실험 참여자가 '카스 0.0'(330㎖, 알코올 함량 0.05% 미만)과 '하이네켄0.0'(330㎖, 0.03% 미만) 두 종류의 맥주를 한 시간 동안 4캔씩 마셨음에도 혈중 알코올 농도는 측정되지 않았고, 다만 약간의 열감과 어지러움이 느껴지는 듯했다.

경찰관계자는 “사람마다 알코올 흡수 정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알코올 농도가 측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알코올이 소량 함유된 비알콜 맥주라도 많이 마신다면 충분히 단속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리 해 보자면, 0.00이라고 쓰여있다면 무알코올, 0.0이라고 쓰여있다면 비알코올 또는 논알코올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비알코올이라도 분명히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마시면 취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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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20701_0001928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