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을 계획중이신 해외거주자 분들은 환전과 카드 결제 수수료때문에 생각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3주동안 한국여행을 하면서 사용해 본 와이즈카드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비단 한국여행만 해당되는것이 아닌, 모든 해외여행시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우선 와이즈가 무엇인지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와이즈란
인터넷상에서 환전, 송금, 외환보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이름으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와이즈로 할 수 있는 거래
제가 와이즈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일반 은행들에 비해
와이즈 사용 장점
낮은 수수료와
투명하고 빠른 송금과 환전
때문이었는데요,
우선 기본적인 와이즈 수수료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투명하게 보여주는 송금과 환전
송금이나 환전시 송금 받는 금액과 환전금액,
수수료, 그리고 얼마나 걸리는지를 투명하게 보여 줍니다.
그럼 한국에서 사용은 어떠했나?
한국에서 와이즈 카드 사용 후기
우선 저는 와이즈 실물 카드(NZ $14 수수료)를 발급받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카드(수수료 무료)를 다운받아 사용하였는데요,
한국가기 얼마전에 신청하니 카드발급이 길게는 10일~16일도 걸릴 수 있다고 하여
그냥 디지털 카드를 다운받아 사용하였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 출발전
와이즈에서 “Add money” 를 클릭,
뉴질랜드 달러를 제 어카운트에 입금해 놓은 후
↓
뉴질랜드달러 어카운트에서
한국통화로 일정금액을 바꾸어 놓았는데요,
기준환율로 적용되어 바꿔 주니 별 손해없이 좋았습니다.
↓
그리고 디지털 카드가 잘 작동하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사먹어보았는데요
결제는 정상적으로 잘 되더라고요.
한국도착 후
키오스크 주문
한국의 키오스크는 대부분 실물카드를 이용해야하는 기계들이어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왔으면 더 편리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디지털 카드를 사용 못한건 아니었구요
저 같이 디지털카드 사용을 원하는 사람들이나 혹은 현금결제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매장 안쪽에서 직원이 직접 체크아웃을 해주니 결제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간혹 디지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구비해 놓지 않은 곳도 있었기 때문에
현금을 조금씩 가지고 다니긴 했어요.
역시 실물카드가 있었다면 보다 쉬었을텐데요...
앞서 말씀드린바와같이 저는 원화를 미리 제 와이즈 어카운트에 환전해 놓았는데요,
㉮ 별 손해 없이 환전이 되었음은 물론이었고
예시: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5월28일 기준 환율이 아래와 같이 814원 이었는데요,
제가 NZD 500 을 KRW 407,152로 받았으니 정말 괜찮지요?
원화로 결제를 하다보니
㉯ 카드 결제 수수료가 없어서 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한국 통화를 보유해 놓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던
또 하나의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롯데 백화점 마트에서 과자를 좀 사고 결제하려고 하니
외국 통화 카드로 인식되어 디클라인이 난 적이 있었는데요,
체크아웃하시는 분이
“어! 원화결제 하실 수 있으시네요? 그럼 원화로 결제하시겠어요?”
하고 물으셔서
“네, 원화로 결제 해 주세요.” 라고 말씀드렸고
㉰ 결제가 수월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 참고
원화를 보유하지 않았을때
해외 사용시 제가 이용하는 일반은행 A 와 와이즈 카드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A은행 비자 Debit Card vs Wise Card (해외 이용 시 비교표)
| A은행 비자 Debit Card | Wise Card | |
| 환율 | 비자 네트워크 환율(마진포함) | 실제 중간 시장 환율 (마진 없음) |
| 해외결제 수수료 | 2.10% | 0.35~0.6% (통화에 따라 차등) |
오늘은 와이즈 카드 한국 사용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제 친구는 와이즈 카드로 일본여행시 너무 유용하게 잘 이용했다고 하더라고요.
해외여행을 준비 중 이시거나 해외 송금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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