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주인 구한 반려견

thelatestinfoandstory 2025. 4. 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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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구한 반려견에 대한 뉴스입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남자가 화재 현장에서 자신의 개 무스 덕에 죽음을 모면

2025년 2월 25일,

43세의 피터 맥미칸은 자신의 집 2층 침실에서 을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자신의 개 무스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자신의 침실에서 복도를 보며 계속 짖어대길래

주인구한 반려견

혹시 도둑이 들어서 계속 짖고있는 건가?하는 의구심에 깨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불이났으니 빨리 집에서 나오라’는 이웃의 다급한 연락이었습니다.

집 밖으로 나온 그는 자신의 차고에서 화재가 나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곧 소방차가 도착하여 다행히 불이 다른곳으로 더 번지기 전에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NZ Herald < 주인구한 무스>

피터 맥미칸은 2018년 큰 자동차 사고로 걷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불이 번진 후 알아차렸다면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이었을것 입니다.

뉴질랜드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무스가 나를 깨우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지 못했을 거예요 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NZ Herald <주인 피터와 반려견 무스>

 

2011년에도 뉴질랜드에서도 키우던 강아지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사진출처 NZ Hreald

한밤중 자신들이 키우던 작은 강아지 록시엄청 짖어대는 바람에 깨어 일어났는데

 

집이 30m 경사 아래로 무너지고 있었던 것 이었습니다.

 

하우라키 만의 와이헤케 섬에 있는 오네탕기의 80년 된 집은

다음날 아침 해변에 쪼개진 목재 더미로 남았지만

 

반려견 록시 덕분에 주인 2명은 목숨을 구했습니다.

 

각박한 세상에 이러한 따뜻하고 흐믓한 소식은 잠시나마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것같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nzherald.co.nz/nz/pawsome-work-dog-saves-owners-life-during-devastating-fire-in-christchurch/RGGAUBIWMRBMNIPGU2AOL2OVR4/

 

Man’s best friend: Hero dog ‘Moose’ saves owner’s life during devastating fire

Peter Mcmeekan's dog, Moose, woke him up alerting him to the blaze.

www.nzherald.co.nz

 

https://www.nzherald.co.nz/nz/wilmas-fury-leaves-heroes-in-wake/46GDRIQ7A3O5SYPWE5QLTZK7IQ/

 

Wilma's fury leaves heroes in wake - NZ Herald

As the floodwaters left in the devastating trail of Cyclone Wilma subsided yesterday, so the tales of heroism and helping emerged. New Zealanders - many facing clear-ups of their own - came together to help those affected worse than

www.nzherald.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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